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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 이제 다시 – 메이트

Uh Nineteen to Twenty nine yeah
별이 빛나는 밤의 내 불면증
오늘도 외로움에 밤을 다 샜어
오늘밤 불현듯이 떠오르는 기억
그 밤새 우리 둘 빛바랜 추억
그 밤 못한 얘기 이젠 네게 들려줄래
잘 들어봐 Baby! Listen

어릴적 기억속의 나의 그 소녀
거짓말처럼 내 앞에 딱 서있네
시간이 마치 멈춰버린 것처럼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변한게 없어
난 내 자신을 속였고
밤사이 많은 얘길 더 깊게 나눴고
너와 했던 그런 모든 것들이
내겐 행복했던 밤 즐거웠던 날들
그토록 원했었던 너인데
세월이 흐른 지금 내게 넌
내가 가질 수 없었던 아픔
별이 빛나던 밤의
그때의 슬픔을 얘기할 수 없었던
그때 또 그 밤
오늘도 마찬가지로 난 또 밤샜어
재즈와 위스키 또 너의 눈물
우린 취한듯이
마지막 밤을 또 밤샜어 Let`s go

갑작스레 넌 나를 다시 찾아와
갑작스레 날 두고 다시 떠난 너
지금 널 원망할 수 없는 건
나에겐 널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해서야
오랫동안 손에 쥐고 있던
동글고 예쁜 나의 조약돌
영원할 것만 같던 그 시간
이제는 흩어져 모래알처럼

넌 기억하니?
오래전 그날밤 그날은 비가 내렸고
우리함께 썼던 그날의 우산
밖은 검정에 안에는 구름
그 마그리뜨 그림처럼
그때 그 그림처럼
맘 한켠에 널 추억할래
그리고 이제 나는 갈래
한조각의 기억으로 각인
지울수 없는 멍든 내 가슴안의 낙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나와 꾸었다 말했지
넌 마치 소울메이트라 말했던
그날밤 니 순수한 맘에
난 다른애들처럼 또 상처를 줘
그래 첨엔 로맨틱한 영화라고 생각했어
결국 장르바뀐 비참한 새드 무비
계획되지 않은 시작
결국 끝이 보인 쓰라린 결말

갑작스레 넌 나를 다시 찾아와
갑작스레 날 두고 다시 떠난 너
지금 널 원망할 수 없는 건
나에겐 널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해서야
오랫동안 손에 쥐고 있던
동글고 예쁜 나의 조약돌
영원할 것만 같던 그 시간
이제는 흩어져 모래알처럼

Up all night
너는 대체 왜 그냥 보고만 있어
Up all night
지금도 나에게 베인 너의 향기
Up all night
이제는 더 이상 니 향기가 안나
Up all night
잘지내 baby
Good-Bye

Mate [ 이제 다시 ] live 100312
[KY 금영노래방] 메이트(MATE) - 이제 다시 (KY Karaoke No.KY84736)
13. 멘트 + 밴드소개 + 이제 다시 - 임헌일ver.(메이트, Mate) @CMS (141019)
메이트 ─ 이제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