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무 달라잘 알고 있잖아서로의 진심을안을 수 없잖아이해하지 않아기억하지 않아늘 말뿐인 말들기대하지 않아난 너를 사랑해난…
우리 다시 만날 땐 더 많은 얘기 나누자고그렇게 벌써 1년이 지났어모습은 좀 변해도 서운함 같은…
맘 없는 사랑은 진실할 수 없다는 걸 알잖아 두려운 믿음은 너를 지치게 할 것도 알잖아…
어젠 또 너를 만났어 매일 밤 꿈속에 날떨리게 하는 해맑은 웃음은 여전히 빛났고 여전히 못난…
우리 왜 이렇게 힘들기만 했는지 왜 그렇게 널 놓지 못했는지 참 바보 같아 참 바보…
오래 입고있던 소년의 작은 날개 옅은 흔적 조차 찾을수 없고 작은 날개짓 마저 넌 할…
그러게 이게 나야 참 너무 창피해 네게 보이기엔 내가 만약 너라면 그리고 네가 나라면 웃을…
every day & night 언제까지 날 기다리게 할건데 every day & night 언제까지 날 밀어내기만할래…
햇살 쏟아지던 오후 나른히 일어나 우유를 데우고 늦은 아침식사를 나만 별일 없이 사는 걸까괜한 걱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