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둬 이젠 여기서 쉬게 해줘
미안해 잠시 내곁에 없을꺼야
난 오늘까지 너와 함께 수없이 싸움을 해 왔어
사랑에 지쳐버린 나를 이제는 너도 이해해봐
시간이 지나면 변한 내 모습 너에게 보여줄꺼야
하지만 너 역시 나를 잊지마 오래 걸리진 않을께
그동안 너도 달라져 잊을꺼야
날 맞는 너의 새로운 입술마져
그래 이제부터 잠시 휴식이야 너에게 이끌려온
내 모습처럼으로 돌아가려해 때가되면 너와 내 모습은
마치보는 연인처럼 그냥 지켜보기만 해
날 대신 할 무엇도 가지려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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