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37 동숙의 노래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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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숙의 노래
문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