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이
갈라져 버린
이 리듬은
스스럼없이
마시고 버리고
무관심하게 흘러내린
뒤섞여 버린 그 모습은
뒤틀린 채로 웃네
그대의 모션은
더러워
그대의 냄새는
지겨워
아무리
감추려 해도
비집고 나오는
손톱은
으스러진 몸을
긁어와
우아한 손짓으로
또
이리 오라고
얘기하네
메스꺼운 색으로
이미 한쪽 눈을 잃어
괴상한 소리로
우는 넌 넌
음흉한 망상에
사정없이 너를 몰아세우고
끔찍이 우는
넌 넌 넌 넌 넌
그대의 모션은
더러워
그대의 냄새는
지겨워
아무리
감추려 해도
비집고 나오는
손톱은
으스러진 몸을
긁어와
우아한 손짓으로
또 또 또 또 또
이리 오라고
얘기하네
나를 숨기고
이렇게
너를 따라해
이렇게
나를 버리고
이렇게
너를 훔치지
이렇게
나를 숨기고
이렇게
너를 따라해
이렇게
나를 버리고
이렇게
너를 훔치지
이렇게
나를 숨기고
이렇게
㈕직도 남o†n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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