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인 것 같았어 나의 기억이
다신 못 볼 얼굴들만 스쳐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끝에 서서
두 손 모아 기도만 했어
아직 못다한 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다시 일어나
날 기다려준 그댈 보고 싶어
다시 돌아가 하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
멈춰버린 것만 같았어 세상이 다
행복했던 시간들만 스쳐가
내겐 없을 것만 같았던 끝에 서서
그렇게 난 기도만 했어
지나쳐 왔던 사랑들을
느낄 수 있게
다시 일어나
날 기다려준 그댈 보고 싶어
다시 돌아가 하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
모른 채 살아왔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다시 일어나
날 기다려준 그댈 보고 싶어
다시 돌아가 하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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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합니다 (Love Again)
S.M. The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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