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손손 [달콤한 소금] (+) 있을까

김손손 [달콤한 소금] ☆ 있을까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너와 너의 그림자
너의 어깨를 누르고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어두운 표정 뒤로 어릴 적 꿈들은 사라져가고
깊은 한숨과 함께 땅에 떨어지는 희망들

쉽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네게 힘이 되줄 수 있을까
다 알 순 없겠지만 그저 너와 함께 걸어갈게

깜깜한 터널 속을 언제까지나 헤메여야 할 지 모르지만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거야

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오늘도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걱정과 고민들
홀로 뒤쳐져 가고 있는 듯해 깊어져가는 불안함

쉽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네게 힘이 되줄 수 있을까
다 알 순 없겠지만 그저 너와 함께 걸어갈게

깜깜한 터널 속을 언제까지나 헤메여야 할 지 모르지만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거야

깜깜한 터널 속을 언제까지나 헤메여야 할 지 모르지만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거야

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저 언덕너머엔 어릴 적 꿈들이
파란 날개를 달고 우리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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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우릴 향해 달려온다 (feat. 윤승희)
김손손 [달콤한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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