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고
내 시계는 멈추고
오늘도 그 이름 난 되뇌어 본다
또 하루가 더 가고
길게 늘어진 그림자
그대를 그대를 또 불러만 본다
시간은 다시 그렇게 또 흘러가고
너는 길을 잃고 헤매일 텐데
사랑 참 어렵다 놓지도 못하고
니가 오는 길목에
내 발자욱을 심어
그 자릴 밟고서 내게 오는 길을
심장이 멈출 만큼 거친
바람이 분데도 나 있을게
또 하루가 더 가고
길게 늘어진 그림자
그대를 그대를 또 불러만 본다
시간은 다시 그렇게 또 흘러가고
너는 길을 잃고 헤매일 텐데
사랑 참 어렵다 놓지도 못하고
니가 오는 길목에
내 발자욱을 심어
그 자릴 밟고서 내게 오는 길을
심장이 멈출 만큼 거친
바람이 분데도 널 안을게
이 눈물이 흔들고
또 바람이 나를 흔들어
난 주저앉아 울고 싶은데
사랑 참 어렵다 놓지도 못하고
니가 오는 길목에
내 발자욱을 심어
그 자릴 밟고서 내게 오는 길을
심장이 멈출 만큼 거친
바람이 분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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