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허기진 미로는
내 이름을 빼앗곤
부정한 여인의 발칙한 기도는
휘파람 소리되어
출구없는 냄새는 이안에 맴돌고
이곳저곳 부딪치며 울려퍼지는데
괴물이 만들어낸 착각의 요람은
잠이 덜 깬 목소리로 흥얼거리며 노래하네
스스로 걸어간 악취의 미로는 내 무덤이 되어서
벗어나려 하는 비통한 발작은 휘파람 소리되어
출구없는 냄새는 이안에 맴돌고
이곳저곳 부딪치며 울려퍼지는데
괴물이 만들어낸 착각의 요람은
잠이 덜 깬 목소리로 흥얼거리며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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