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 (+) 위로

박솔 ☆ 위로

흩날리는 저 꽃잎 사이로
흩어지는 어제의 조각들

채우려 애를 써봐도
누군가 지워놓은 듯이

하얗게 텅 빈 저 하늘위로
흘린 눈물 자욱만 남아

차마 고갤 들어 쳐다볼 수 없어
초라한 내 그림자 바라볼 때

고요히 내게 다가와
주던 너

—————–
위로
박솔

박솔(Park Sol) - 아직도 난
박솔 - 위로
박솔 - 멘트 + 위로 @160127 @버닝하트
160127 박솔 Limited Edition with ALCOHOL "개인의 취향"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