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서툴러
나 오늘 아침도
너로 시작하나봐
모든 게 서툴러
너 떠나가던 날
그 뒷모습마저 나 너무
그리워 바보처럼 눈물이
잠들기 전 듣던 자장 노래도
처음 고백하던 따뜻한 말도
적어도 거짓이 아니라
믿고 싶어 그래야
나 견딜 것 같아
나는 아직도 네가
내일 아침이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돌아올 것만 같은데
잠들기 전 듣던 자장노래도
처음 고백하던 따뜻한 말도
적어도 거짓이 아니라
믿고 싶어 그래야
나 견딜 것 같아
나는 아직도 네가
내일 아침이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돌아올 것만 같은데
너도 가끔은 내가 생각이
나는지 그렇다고
나는 믿고 싶어
너도 나와 같은 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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