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누아주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하비누아주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얼마쯤 지났을까 셀 수 없는 나날들의 저 아래
벚꽃 흩날리던 그 나무 아래
꽃 속에 버려진 내가 울고 있었지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끝이라는 그 말을
입 속에 슬픔과 함께 되뇌이며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길 기도 했었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이 베여 너무 아픈 이 밤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160218] 하비누아주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하비누아주 - 오늘도 추억의 한조각이 되겠지
15.08.26 하비누아주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폼텍웍스홀
하비누아주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