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침엔
내 곁에 다른 여자가
누워 있다
지금 이 여자는
그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침의 곤란함 이랄까
서로가 어쩔 줄 모른다
다시 밤이 온다면 우리에겐
아무런 문제도 없다
따스한 온기와
향긋한 숨결
이 사랑스러운 여자도
언젠가 사랑을 하겠지
나도 언젠가 사랑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저 배가 고프다
살짝 열어 둔 창틈으로
아침의 빛이
스며든다
언제나 아침엔
내 곁에 다른 여자가
누워 있다
지금 이 여자는
그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침의 곤란함 이랄까
서로가 어쩔 줄 모른다
다시 밤이 온다면 우리에겐
아무런 문제도 없다
따스한 온기와
향긋한 숨결
이 사랑스러운 여자도
언젠가 사랑을 하겠지
나도 언젠가 사랑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저 배가 고프다
살짝 열어 둔 창틈으로
아침의 빛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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