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나 할까 말해 뭐해 * 4 아름다운 그대보고 머리속엔 많은 생각 뽀뽀나 할까 우리둘이 뽀뽀나…
도시의 생활 지겨울 만큼 하고 있고시커먼 공기도 마실 만큼 마셨고가지가지 사람구경도 해봤고파란밤 거리 스쿠터드라이브는 여전하지만도시에서만…
검은 강을 헤엄쳐 가는 우리가 들켜 버린 건멍한 달 에게만 음음바람이 불어 주지 않아도 만나러…
저수지엔 개들이 있구요 달에는 사람이 있어요 밥솥엔 콩밥이 있구요 맘에는 노래가 있어요 밤에는 그리움이 있구요…
살면서 알게 되는건 건강이 참 중요하단거감기만 걸려봐도 내 몸이 내 몸이아니게 되지 데굴 데굴 데굴…
동산에 올라가 보면 저 멀리 불어오는 바람보이고 떠난 애인 맘도 보이고 내 작은 맘도 보인다…
나만 떠드네나만 떠드네뭐가 좋을 수가 있어서나만 떠드네 내방의 고요동네에 정적우주의 큰 침묵속에서 나만 떠드네 우~…
나는야 마이크를 또 씹어먹는 비트 위의 식신 하정우 닮은 먹방에 또 여자들은 실신 무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