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땅에 촉촉히 빗방울이 떨어져
증발해 버리고 나면 똑똑히 남은 게 없는 너
또 다시 맑은 날씨 언제나 밝은 햇빛에
늘 따뜻한 햇살처럼 yeah
날 강하게 비추며 언제나 넌 태양이 돼
그건 어린 시절 교육처럼 배운 적 있던 것
니 빛은 굴절됐어 Belief, Hope, Love
내 맘속으로 통과될 때 본 Prism Made Rainbow
마음 비이커에 들어있던 내렸던 비는 비우고
하트를 담을래 난 사랑의 Albino
왜 시작할 땐 하얗게 순수해 깨끗한데
너무 집중한 돋보기 초점처럼 까맣게 탔네
실내화 주머니처럼 잃어버렸었던 기억이라곤 했지만
추억을 챙긴 책가방을 매서
이젠 안 좋은 생각이 다 죽어서 방과 후처럼
미련남아 나 혼자 병아리 박스 앞에 앉아있어
어느새 내 맘엔 비가 내려와 다 젖네 oh oh oh
금방이라도 왔다 갈 것처럼 구네 hey
어느새 내 맘엔 비가 내려와 다 젖네 oh oh oh
금방이라도 왔다 갈 것처럼 구네 hey
넌 안개와 같아 주위엔 뭔가 가득해
너에게 난 Golden Retriever 널 인도할게
니가 볼 수 없을 때 내가 더 들을 수 있게 소리쳐 줄게
그리고 혹시나 안들리면 몸으로 지켜낼게
넌 마음이 여려 약한 거 같애 내가 볼 때
그대는 절대 아파선 안돼 특히 맘에
상처를 주는 녀석들을 다 물어뜯어 버릴래
언제나 내 맘에 걸린 목걸이는 니 손에
넌 내 세계에서 신비론 내 맘속 블랙홀
때묻지 않은 영혼 사랑데이터로 접속
별을 지나 달을 만나고
물없는 우주처럼 사랑하고 싶어 널 만나도
오르골처럼 울려 맴돌고 심장 박동
이별에 다 젖은 내 맘에 비내린 파장도
또 다시 맑은 날씨 언제나 밝은 햇빛 에
늘 따뜻한 햇살처럼 yeah
비가 주룩 주룩 내려요 내 맘도 촉촉
그대 초롱 초롱 한 눈망울도 보고싶죠
옛날처럼 다시 모든 것 다
짧았지만 단비가 되버린 소나기처럼만
어느새 내 마음엔 비가 내려와 다 젖네 oh oh oh
금방이라도 왔다 갈 것처럼 구네 hey
어느새 내 마음엔 비가 내려와 다 젖네 oh oh oh
금방이라도 왔다 갈 것처럼 구네 hey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