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이 말은 꼭 아니
부정하려 했지만 이건 사실
내 안에 감춰두기엔 이젠 너무
커서 꺼내놓으려 하지 마지못해
너보다 좋은 사람 없다던
내가 너보다는 좋은 사람
원하던 시길 지나
너 만한 사람은 없다로 돌아와
너와 닮은 누군가를 이제 와 원해
지치는 줄 알았지만
이기려 들었고
나를 지키려 했지만 단지 이기심
서롤 집이라 여기며 네게
쉬기만 원했던 지난 날의
결과는 지금이지
이제 와 돌아오란 뻔한 말
보다 먼저 미안하단 말
꺼내 보려 하지만
그 어느 날 밤과 같이
네 번호만 하루 종일 바라만 봤지
주저앉았지
할 수 있는 건 내겐
아무것도 없다 느꼈고
나를 포기하려 했지 그런 내가
Sorry baby
Because I’m Sorry baby
살아가고 싶어
사랑하고 있어
그그그 어떤 누구보다
니가 멋지단 게 아냐
내 말만 잘 듣던 천사란 것도 아냐
어쩌면 우리가 헤어진 이유
그게 이제 와 또 널 찾는 이유지
그저 내 모든 걸
받아 줬던 너면서도
내 모든 걸 받아주지
않았던 너라 원해
그때처럼 한심한 건 여전해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어쩌면
관계란 건 막연하게 돌 것처럼
시계는 원을 그려도
시간은 쭉 뻗어 있어
이제 넘지 못할 너와 나의 선처럼
그 누가 말했듯 영원한 건 없어도
추억은 남아 그러기에 힘든가 봐
어쩌면 이건 또 한 번의 이별이
될 수 있어도 후회는 없잖아
주저앉았지
할 수 있는 건 내겐
아무것도 없다 느꼈고
나를 포기하려 했지 그런 내가
Sorry baby
Because I’m Sorry baby
살아가고 싶어
사랑하고 있어
엉켜 버린 이어폰 라인처럼
복잡해도 버리진 못하듯
그때의 마지막 기억 그 속에 날
가두진 않길 원하고 난
그 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일지라도
널 바라보는 시선은 많이 달라
삶엔 정답은 없고
선택만이 존재해
그때 내 선택의 책임 지길 원해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인사가
내겐 더는 없을지도 몰라서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고마워 정말
Sorry baby
Because I’m Sorry baby
살아가고 싶어
사랑하고 있어
Because I’m Sorry baby
Because I’m Sorry baby
살아가고 싶어
사랑하고 있어
Because I’m Sorry baby
Because I’m Sorry baby
살아가고 싶어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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