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을 비추는 초생달 오감보다 생생한 육감의 세계로 보내주는 푸르고 투명한 파랑새 술취한 몸이 잠든…
어릴적 내눈에 너무 컸던 텔레비전기억나 그때보인 작은 픽셀TV속에 뭐가 나오는지도몰랐던 거기 꽃힌 부모님의 시선은 밝았어어떨…
난 바래 TO VIOLET 일종의 정신 장애가 생겼지 나한테 너 새겨진 후 당해본 앤 아네…
나도 몰래 훔쳐보고 있어 네 하루 모든걸 늘어가는 time line 그 속에서 혼자 상상했어 넌…
오늘은 괜히 낯선 느낌에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어다를 것 없던 자주 들리던 커피숍 그곳에 익숙한 네가…
나 지금 불편한 거 알아바보 같은 네게 딴 맘가질 거라고 생각지도못했는데 참나어쩌면 너는 이미 알까친구라…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 되진 않았을지도 조금씩 흔적이 지워지고 있나 봐 양옆을 가린 경주마처럼 오직 서로만…
부끄럽지만 이 말은 꼭 아니 부정하려 했지만 이건 사실 내 안에 감춰두기엔 이젠 너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