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수척한 얼굴로 일어난 새벽 두 시
입이 텁텁해 고약한 구취
숙취는 습관 퉁치는 건 꿈과 내 청춘.
심장의 한 켠엔 분노를 두지
Can’t sleep now 노트를 펼친 다음
가사를 쓰기로 해 beat를 looping 시킨 다음
문득 밖을 봐
하늘은 깜깜해 can’t fly 6년째 but I’m still grindin’
오늘은 더 좋은 가사를 쓸 수 있겠지
백지 위 서툰 솜씨로 그린 단어에 스케치
Practice makes perfect 볼펜을 물고 랩을 뱉지
새벽 세시 이 밤을 검게 색칠
“He’s longing for the moment of spotlight”
이곳에서 누군 꿈을 이루고 대부분은 잃지
잠에 찌든 눈과 혀끝에 서린 독기
개당 5만원의 가사가 그가 받는 꿈 값
끊임없이 바닥과 부딪혀 그는 현실이란
땅바닥에 붙어 다 닳아버린 구둣발
Tupac 그리고 Roots, 그들을 보고 시작했던 음악인데
그가 쓰는 가사는 힙합보다는 블루스
고독해질수록 가사를 잘 쓸 수 있을까?
독해질수록 후에 웃을 수 있을까?
젠장 그는 하늘에 별이 되고 싶어
Money, clothes, hoes, 값비싼 liquor
“He’s longing for the moment of spotlight”
이곳에서 누군 꿈을 이루고 대부분은 잃지
verse 2 )
We the star with the moon light above us
“It’s too bright” X4
내가 어두웠던만큼 내게 더 큰 빛을 내려줘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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