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 여담

적우 ☆ 여담

그래 잘 보내 준거야
때론 슬픔의 힘으로 살게 돼

실컷 못나게 울다가 숨 돌리니
진짜 너란 사람이 보여

내 좁은 틀 안에 널 두고
얕은 사랑 탓만 했는걸.

세상 인연이란
때가 되면 계절처럼 가는 건데

이젠 얼마든지 버릴게 얼마든지 웃을게
지난날 되돌리진 말기로 해

다시 사랑하고 싶어도 되돌아 갈수 없기에
단 한번이기에 아름다워

그래 다행인지 몰라
아팠던 일도 농담이 되곤 해

눈물도 약이 됐나봐
마음만은 건강해진 날 느껴

가끔 떠올려줘
두 가슴의 참 길고도 짧은 얘기

이제 얼마든지 버릴게 얼마든지 웃을게
지난날 되돌리진 말기로 해

다시 사랑하고 싶어도 되돌아 갈수 없기에
단 한번이기에 아름다워

사랑했어

다시 그리워도 괜찮아 혼자라도 괜찮아

애써 다 지워내진 않을 거야

우리 앞에는

고맙게도 시간은 흘러 줄 테니

그땐 이별도 추억일 테니

1.모로코 카사블랑카의 하산 모스크 광장 (1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