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무도 못한 걸 아직도 해
늘 욕심이 많았던 너라서
넌 내 곁에 없는데 이미 떠난 너인데
왜 자꾸 내 맘속에서 사는 건지
나 누구도 힘든 걸 지금도 해
늘 이말만 들었던 나라서
꼭 무슨 일 있어도 너만 사랑한다고
어길 수 없었던 약속했지만
그만 여기서 끝낸다
널 잊는다 날 바보로 만든 널
난 잊는다 니 허락이 없어도
널 잊는다 나 노력했지만
여전히 너만 사랑하는 내가
내일을 꼭 잊는다
난 아무도 못한 걸 아직도 해
늘 사랑이 고팠던 나라서
꼭 거짓말같아서 돌아올 것같아서
이별을 애써 외면했지만
이젠 이별을 믿는다
널 잊는다 날 바보로 만든 널
난 잊는다 니 허락이 없어도
널 잊는다 나 노력했지만
여전히 너만 사랑하는 내가
너를 잊는다
뺏어간 사람이 널 가져간 사람이
참 미웠지만 조금씩 이해해볼께
넌 유난히 빛나서 눈이 부신 그 사랑이
초라한 나 따윈 옆에 있어도
볼 수 없었던 걸 아니까
널 잊는다 널 잊어버린다 날 바보로 만든다
난 잊는다 니 허락이 없어도
널 잊는다 나 노력했지만
더이상 너만 사랑하던 내가
내일은 꼭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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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잊는다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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