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널 사랑할 수 없다면 내 모든 아픔까지 가져가
네게 익숙해져 버린 나였기에 너를 사랑 할 수가 없어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서 너에게 부담이 되었다면
그만 잊어줄께 떠날 건 어차피 나였을 테니까
슬픈 음악이 흘러나올 때마다 난 눈물이 나올것 같아
나 이젠 널 잊은 줄 알는데 술에 취해 아무리 울어봐도
더욱 더 생각나는 건 이루지 못한 나의 사랑때문일거야
이제는 혼자 남겨진 내가 낯설고 어색하긴 하지만
모두 끝나버린 사랑이었기에
너를 떠나 보낼수 있어 또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아
난 너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만 잊어줄꼐 (이젠 보내줄께)
떠날건 어차피 나였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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