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몰랐던 그 시절엔 나 홀로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텅 빈 거리 그곳엔
부는 바람에 힘없이 떨어진
낙엽만이 내 맘을 대신해
그땐 뭐가 그리 힘들었을까
돌아보면 아무일 아닌 걸
너와 둘이 되어 걸어 갈 때면
어둠 속에 빛을 잃었던
저 별이 내게 떠올라
어느 별이 내게 온 걸까
언제쯤 닿을 수 있을까
하루하루 너를 닮아가는
나를 비춰주는데
이 사랑이 내게 닿을 때면
하얗게 세상에 내린 눈을 녹이듯
얼어붙은 내 맘에
입김을 불어주네
그땐 뭐가 그리 힘들었을까
돌아보면 아무일 아닌 걸
너와 둘이 되어 걸어 갈 때면
어둠 속에 빛을 잃었던
저 별이 내게 떠올라
어느 별이 내게 온 걸까
언제쯤 닿을 수 있을까
하루하루 너를 닮아가는
나를 비춰주는데
이 사랑이 내게 닿을 때면
하얗게 세상에 내린 눈을 녹이듯
얼어붙은 내 맘에
입김을 불어주네
단 한 번의 아픔이라도
단 한 번의 눈물이라도
너의 곁에 내가 있어
못 올 거라고
어느 별이 내게 온 걸까
언제쯤 닿을 수 있을까
하루하루 너를 닮아가는
나를 비춰주는데
이 사랑이 내게 닿을 때면
하얗게 세상에 내린 눈을 녹이듯
얼어붙은 내 맘에
입김을 불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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