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모르겠어
난 더 이상 널 받아 줄 수 없어
니가 사랑이라고 말하는 그걸
이젠 숨도 못 쉬겠어
매일 같은 니 질문과 의심 속에
하루하룰 견뎌 내기 힘에 겨워
어딜 가는지 누굴 보는지
어디서 뭘 하는지 마는지
한 순간도 놓아 줄 수 없니
사랑이라고 그래서라고
착각하지 말아 줘 알아 줘
내가 너를 왜 왜 왜 떠날 수밖에는 없는지
이젠 나를 모두 지워 줘
제발 그래 줘 너의 맘속에서
갇혀 버린 나를 풀어 줘
지금 여기서 그만 돌아서
나도 너를 사랑 했었어
그런 적 있어 하지만 나 이젠
조금도 원하지 않아 니가 있다는 걸
그렇게도 모르겠어
더 심하게 말할 수도 있단 걸
나도 많이 참아 내고 있다는 걸
그것마저 니 멋대로
받아들이진 말아주길 바래
그저 나의 마지막 배려일 뿐야
너무 늦었어 나를 보면서
아무리 너 울어도 그래도
예전처럼 내 맘 녹질 않아
일부러라도 어떻게라도
나도 이젠 잔인해지려해
두 번 다시 너에게 속고 싶진 않아 다시는
이젠 나를 모두 지워 줘
제발 그래 줘 너의 맘속에서
갇혀 버린 나를 풀어 줘
지금 여기서 그만 돌아서
나도 너를 사랑 했었어
그런 적 있어 하지만 나 이젠
조금도 원하지 않아 니가 있다는 걸
I don’t wanna see you more
Never knock on my door
I could never feel so sure
제발 떠나 주길 바래
I don’t wanna see you more
Never knock on my door
I could never feel so sure
이젠 나를 모두 지워 줘
제발 그래 줘 너의 맘 속에서
갇혀 버린 나를 풀어 줘
지금 여기서 그만 돌아서
나도 너를 사랑 했었어
그런 적 있어 하지만 나 이젠
조금도 원하지 않아 니가 있다는 걸
이젠 나를 모두 지워 줘
제발 그래 줘 너의 맘 속에서
갇혀 버린 나를 풀어 줘
지금 여기서 그만 돌아서
나도 너를 사랑 했었어
그런 적 있어 하지만 나 이젠
조금도 원하지 않아 니가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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