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네.
찬 바람이 여기로 불어오네.
헐벗은 나무.
모두 보낸 가벼운 가지들.
생각해보면 언제나, 여름, 가울, 겨울, 봄
기억 속에서만 변하지.
변하지 않을 어떤 계절이 온다면
약속할게. 다시 널 찾겠다고.
너의 침묵에 아무 말없이
먼 곳으로 떠나가네.
우리,
만날 것들은 만나게 되리.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어디로 가나
이 골목이 날 모르는 곳으로?
다신 못볼지 몰라.
그 언젠가 흔적은 남겠지.
바람이 부네.
찬 바람이 여기로 불어오네.
헐벗은 나무.
모두 보낸 가벼운 가지들.
생각해보면 언제나, 여름, 가울, 겨울, 봄
기억 속에서만 변하지.
변하지 않을 어떤 계절이 온다면
약속할게. 다시 널 찾겠다고.
너의 침묵에 아무 말없이
먼 곳으로 떠나가네.
우리,
만날 것들은 만나게 되리.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어디로 가나
이 골목이 날 모르는 곳으로?
다신 못볼지 몰라.
그 언젠가 흔적은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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