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모두 “나다움” 이라는 이름의
붓을 가지고 있어
봐 약간의 용기로 어떤 색으로도 바뀌어 갈수 있어
생각을 그리자
이 하늘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우리가 아는 세상은 좁아서
누군가가 도움을 청하는 소리
들리지 않는 척 하고
다투는 것으로 존재가치
확인하고는 의심을 품어
차이를 「개성」이 아닌 「적」으로
단정짓고는 매정해지지
타인과의 관계는 지배로
엮어져 가는 것이 아니라
손에 손을 맞잡고 목소리를 듣는 거야
채색되는 세계
서로 미워할 일은 없어 아름답게 뒤섞일 테니까
쓸데없는 생명 따윈 없어 서로서로 인정해
무한히 펼쳐지는 캔버스는 희망으로 물들어 가
우리들은 모두 “나다움” 이라는 이름의
붓을 가지고 있어
봐 약간의 용기로 어떤 색으로도 바뀌어 갈수 있어
생각을 그리자
무엇을 위해 태어난 것일까
정답 따위 아무데도 없지만
이렇게 당연한 나날에
잠재되어 있는 기적
빛의 뒤쪽에 그림자가 있고
아름다운 것만 이야기할 수 없어
함께하는 분노나 슬픔
외면하지 않고 마주해
아픔을 아는 걸로 상냥함
서로 용서하는게 가능하다면
내일은 좀 더 웃을 수 있을 거야
채색되는 세계
서로 미워할 일은 없어 아름답게 뒤섞일 테니까
쓸데없는 생명 따윈 없어 서로서로 인정해
무한히 펼쳐지는 캔버스는 희망으로 물들어가
우리들은 모두 “나다움” 이라는 이름의
붓을 가지고 있어
봐 약간의 용기로 어떤 색으로도 바뀌어 갈수 있어
생각을 그리자
(채색되는 세계)
(우리들은 모두)
채색되는 세계
서로 미워할 일은 없어 아름답게 뒤섞일 테니까
쓸데없는 생명 따윈 없어 서로서로 인정해
무한히 펼쳐지는 캔버스는 희망으로 물들어 가
우리들은 모두 “나다움” 이라는 이름의
붓을 가지고 있어
봐 약간의 용기로 어떤 색으로도 바뀌어 갈수 있어
생각을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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