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K. – Sad Letter_sxiong

가슴을 짓누르는 연기로 숨을 쉴 수가 없어 희미하게 떠오르는 너
잠시 멈춰버린 시간 속 행복하기 만한 우리의 작은 미소가 어울렸던 그 때를

*간직해 슬픈 이별이래도 사랑해 아직 말은 못했어도
비워진 추억이기를 기도 할 수조차 없는 나이지만
아픔을 지우길 바래 이젠 너도 사랑했던 기억 모두 잊길 바래
끝까지 버텨내고 싶었어 자꾸 눈이 감겨와 내가 사라질 것만 같아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은데 떠오르지 않고 힘겨워 없을 내일이 왜 이리도 아쉬워 *Repeat

아직도 가슴속에 쓰지 못한 말들 지금까지 미안해 고마워

빛 바래 지친 memory 태워 버려 자격조차 없는 나이지만
아픔을 지우길 바래 이젠 너도 사랑했던 기억 모두 잊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