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 아무일 없던
내 일상 안에
숲 속에 살던 그녀가
짠 하고 나타났어
알다가도 모르게 만드는 그 말투
나를 바라보는 눈빛
알고 있어 니가 그러는 게
나에게만은 아니란 거
Anybody help me
피할 수 없어 그녀의 마법
밤이 돌아오면
아직도 나를 괴롭히는 걸
하루 왠 종일
니 생각에 멍 때리다 보면
물고기 밥도 주는 걸
깜빡 잊어버리지
나도 널 그만 잊어볼래
다짐을 하며 잠자리에 들고
아이고 잠이 안 와 기나긴 밤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가네
Anybody help me
피할 수 없어 그녀의 마법
밤이 돌아오면
아직도 나를 괴롭히잖아
이렇게 살다가는
내가 찾을 수 없어
새로운 사랑
You know what more matter is
너 같은 아이
하나 둘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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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녀
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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