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 백치 아다다 – 문주란 – 문주란 Best One

햇살이 내맘 저미네요
따스함이 너무 시려요

그대 떠나 벌써 일년이 흘렀나봐요
내귓가에 맴도는 그대 희미한 목소리

두손 내밀어 아무리 잡아보아도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그대잃은 상처에 웃음을 깨서 덧대어 보아도
그리움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물을 마셔요…

마지막일듯한 목소리
힘없이 내뱉던 숨소리

슬픔으로 덧칠해버린 이별의 그날밤
지금도 난 꿈처럼 믿을수가 없어요

두손 내밀어 아무리 잡아보아도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그대잃은 상처에 웃음을 깨서 덧대어 보아도
그리움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물을 마셔요

불러도 말없는 그대는
멀리 그곳에선 지금 변할까요

이젠 행복하겠죠 지금 웃고 이겟죠
날떠난 슬픔을 묻어요 그대여

이제 우리 다시 사랑할수 없나요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눈물흘러 ..내맘속에 그대 많이 날보고
눈부시게 웃네요 우리 사랑했던 행복한 날처럼

하지만 잊을께요
이젠 눈물도 가슴에 묻어요…

♡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