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니 난 아직 조심스러워
어쩜 내가 부담 주고 있는지 몰라
넌 누가 봐도 예쁘잖아
요즘 별에 별 생각에
밤에 잠을 잘 못 자
마치 꿈같던 그날 밤에
넌 내게 대답했지
정말 난 미친 척 하고 눈 딱 감고
그냥 한번 말해 봤었는데
*고마워 예쁘게 웃으며
얘기 해줘서 내 고백을 받아줘서
오 그대도 사실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믿어지지 않는 얘기
넌 누가 봐도 예쁘잖아
자꾸 꿈에 네가 나와 밤에 잠을 잘 못 자
우리 첨 만난 그 날에도
이런 설렌 맘 이었지
정말 난 우리 둘이서
그냥 편한 좋은 친구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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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목이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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