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이게 나야 참 너무 창피해 네게 보이기엔
내가 만약 너라면 그리고 네가 나라면 웃을 수 있니 난 심각해
멋대로 제법 그럴듯하게 말해왔지만 사실이 아니야
매일같이 너에게 감출 수 밖에 없었던 내 진심이야 여기까지
이제 할 말은 다 했어
바보처럼
이렇게 난 왜 난 더 표현 못할까
널 원하고 있는 내 깊은 마음은
난 정말 미안해
나에겐 나도 잘 모르는 마음이 있어 그래서 힘들어
가끔 너무 어둡고 때로는 밝게 빛나서 많이 헷갈려
나란 녀석 정말 넌 알 수 있을까
바보처럼
이렇게 널 또 넌 더 힘들게 하는
또 원하고 있는 어지러운 마음 속 나의 모습을
노력할게 난 또 노력할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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