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없는 사랑은 진실할 수 없다는걸 알잖아 두려운 믿음은 너를 지치게 할 것도 알잖아 여전히…
난 그런줄 몰랐어요 그대 그 눈빛 내가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걸 뭐 할 말은…
항상 나에게 눈부시게 빛나던 너의 환한 그 빛을 내가 비출게 끝이 없는 사랑을 너에게 줄게…
길 그 위 작은 숲속 따사로운 햇살에 비춰진 내 눈물 지쳐버린 내 약한 마음 여지없이…
우리 다시 만날 땐 더 많은 얘기 나누자고 그렇게 벌써 1년이 지났어 모습은 좀 변해도…
흐릿해져 가요 싸늘하기만한 눈물 무너져 내린 기억은 어떡해야만 하나요 어떡해야만 할까요 지쳐가나 봐요 어둠 속에…
우리 왜 이렇게 힘들기만 했는지왜 그렇게 널 놓지 못했는지참 바보 같아 참 바보 같아너를 아직도…
자꾸만 몸이 떨리고 때론 도망치고 싶고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머리가 텅 비어버린 내 꼴 자꾸만 몸이…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사람 맘이란 게 이렇지이 모든 걸 넌 예측한거니이게 밀당 뭐 그런거니매일 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