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문자 하나를 보낼 때도
생각이 많아졌어
우리둘이 어쩌면 서로 사귀고 있는걸까?
내 속에서 커져가던 생각들이 어렵게 입밖에 나와서
많이 놀라고 불편하게 만든것 같아 난 미안해
난 말야 사실 오래됐어 첨부터 그랬어
계속 좋아 해왔어
안된대도 정말 나는 괜찮은데
계속 한 가지만 겁이나
우리 어색해질까봐
니가 날 피할까봐
니 곁에 있던 키가 크던 그 친구
예상은 했었지만
근데 최근 너 힘들었던게
그 때문인줄 몰랐어
비록 그 친구 보다 내가 잘난건
조금 나이가 많은거
그거 하나 밖에 없지만
오늘은 왠지 좀 슬퍼져
난 말야 사실 오래됐어 첨부터 그랬어
계속 좋아 해왔어
안된대도 정말 나는 괜찮은데
계속 한 가지만 겁이나
우리 어색해질까봐
니가 날 피할까봐
괜찮아 내 걱정 하지마..
그래도 만나는 줄거지?
연락해도 되지?
가끔 혼자가 외로울때면
그럴땐 언제든지 나를 찾아줘
나는 항상 뛰어 갈 수 있어
어색해지지는 말자
널 잃고 싶진 않아
친한 오빠동생도 뭐어때
안된대도 정말 나는 괜찮은데
계속 한 가지만 겁이나
어색해지지는 말자
널 잃고 싶진 않아
message…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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