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보면서부터 우리에 대한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지
끔찍하지 이것저것요것조것 무엇이든 시켜보지
가능하다 생각하고 있지 우습지도 않지 하기도 싫지
그들은 마치 뚱뚱한 돼지같지 남의것드로가 비교해서
뒤지면 큰일 어서빨리 나도 해야되지 소질따위 상관없고
하자면 해야하지 또야 한두번이 아냐 내겐 하고싶은게
너무많아 제발 제제제 제발 날좀 내버려둬
허영 너의꿈 너의 욕심 모든걸 내가 만족시켜줘야만
하는거니 소망 나의삶 나의 생각 이런건 저멀리에 처박고
잊어야 하는거지 나를 위해 모두에게 잘나지고 싶은거지
나를 갖고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거지 이런젠장
잘키웠단 소리 듣기위해 날이렇게 키우는거니
잘키운 부모 잘자란 자식 도대체 무슨 기준에 의한거니
지금도 너는 여전히 나는 잘자라고 있다고 생각하지
mama oh mama 그렇게 보지마 mama oh mama
내가당신의 길을 걸을 이윤없잖아 oh mama
그렇잖아 mama oh mama 날좀 제발 가두지마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받아먹기만 하는 나는 개가 아니잖아 그게맞잖아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맞는줄 알았어 그래서 따라왔어 하지만 당신의 손아귀
속에서 그 잘난 생각속에서 놀아왔어 원하는것만 해주면
무엇이든 다 해준댔지만 막상하고나니 남은건 아무것도
없지.허무하게 도대체 뭐야 원하는데로 시키는데로
다해줬잖아 남은건 부모의 웃음뿐 그저 자랑거리가
되주기만 할뿐 이젠지겨워 그들의 욕심 이이상은 싫어
그들의 말씀
덕분에 나는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 아이가 되버렸지
생각해봐 한번도 내 얘기에 귀담아 봤니 그냥 무시해
버렸지 한마디더하면 대든다 찍소리 못하게 만들어버렸지
아니라고? 사랑하는 내새끼저리가 이젠 당신을 보지도
않을꺼야 너만 미치겠니 나도 미쳐 그래도 사랑하는
내새끼? 닥쳐 내일 난 죽어버릴 꺼야
나에게 더이상 남은게 뭐가있지 왜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싸워야만 하지 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내가
해야하지 왜 당신이 가자는대로 내가 가야하는거지
왜 당신과 단지 얘기만 하는것도 싫어지지
왜 당신과 마주하는게 이렇게 두려운거지 왜 우린
이렇게 살아야하는거지 당신의 뱃속에서 나온 이유로
난 닥쳐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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