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는 울고만 있죠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바보처럼 그댈 잊지 못하고
그자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죠
그렇게 하루하루는 가죠
나 혼자 그댈 기다리며
그러다 문득 두렵기도 하죠
그댈 잊어버릴까봐
우리가 자주 가던 까페에 그대가
좋아하던 음악이 여전히 흐르죠
그대에 전화번호 조차 그대로인데
느낄수가 없어요 그대 떠난거겠죠
언젠가는 널 잊을 수 있을까봐
난 오늘도 그대 사진 바라보고 있죠
언젠가는 널 지울 수 있을까봐
아침이 올때까지 그대 이름을 부르죠
우리가 자주 가던 까페에 그대가
좋아하던 음악이 여전히 흐르죠
그대에 전화번호조차 그대로인데
느낄수가 없어요 그대 떠난거겠죠
언젠가는 널 잊을 수 있을까봐
난 오늘도 그대 사진 바라보고 있죠
언젠가는 널 지울 수 있을까봐
아침이 올때까지 그대이름을 부르죠
다시 돌아올순 없겠죠 나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대 떠나 내맘속 그대 자리는 그대로죠
언젠가는 널 잊을 수 있을까봐
난오늘도 그대 사진 바라보고있죠
언젠가는 널 지울 수 있을까봐
아침이 올때까지 그대이름을 부르죠
잊을수 있을 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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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있을까봐
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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