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내겐 너무나 어색한 Umm
종이와 펜을 꺼내 들어
깊이 삼켜놨던 말을 담아 내
글씨가 예쁘지 못해 Uh
실망은 말아줘
조금 서툴러도 눈 감아줘
이 쪽지에 차곡차곡 너와 내가
우리 얘길 써 내려가려 해
너와 날
사랑쪽지에 다 담아서
throw it in the air
텅 빈 하늘에 올리면
바람도 우릴 감쌀 거야
아팠던 날 들이
지워질 수 있게 널
throw it in the air
널 꽉 안아 놓지 않을게
늘 네 옆에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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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만큼 서툰 삐뚤삐뚤한 글씨가
걱정돼 밤새 고민해 쓴 내 맘을 가릴까
정성껏 표현 해봐도 표현이 안돼
밤새 머리를 꽁꽁 싸매도
내 맘을 못 전해
넌 이런 고민하는 내 맘을 알까
주머니 속에 쪽지는 언제 전할까
무작정 다가가
네 앞에 서서 괜히 숨을 가다듬어
손 좀 내밀어줄래
자 이거
이 쪽지에 차곡차곡 너와 내가
우리 얘길 써 내려가려 해
너와 날
사랑쪽지에 다 담아서
throw it in the air
텅 빈 하늘에 올리면
바람도 우릴 감쌀 거야
아팠던 날들이
지워질 수 있게 널
throw it in the air
널 꽉 안아 놓지 않을게
늘 네 옆에 있어줄게
난 아직까지도
너에게 끝내 하지 못했던
그 많았던 말들이 남았지만
두 팔을 크게 벌려
저 하늘을 걸고서 맹세해
널 두고 도망가지 않아
너와 날
사랑쪽지에 다 담아서 Umm
저 하늘에 올리면
You know it can’t get
any better than this babe
아팠던 날들이
지워질 수 있게 널
널 꽉 안아 놓지 않을게
늘 네 옆에 있어줄게
너와 날
사랑쪽지에 다 담아서
throw it in the air
텅 빈 하늘에 올리면
바람도 우릴 감쌀 거야
아팠던 날들이
지워질 수 있게 널
throw it in the air
널 꽉 안아 놓지 않을게
늘 네 옆에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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