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G A E K O
믿음직한 오승환 글러브
솜방망이 농락하는 나의 묵직한 돌직구 플로우
음악이란 놀이에 미친 놈이야 난 거부할게 자기복제 포비아
시대의 흐름을 흡수하는 솜이지만 꽉 쥐면 흐르는 건 노력의 땀이야
빼빼 마른 몸매에서 깊게 뿜어 나오는 강단
행동발달 상황은 근면성실 성적표는 매번 차트에서 상단
여자들의 환상 캘 게 많은 광산 번뜩이는 감각 돈 되는 장사
구린 음악으로 더부룩한 체끼를 산산조각 내는 탄산 right
풋내기들 앵앵거리면 귀가 먹먹해서 뒷골 땡겨
우리 무대를 보고 나면 사람들은 골골대고 어깨 땡겨
난 느낌있는 유부남 날 보면 애 엄마의 등줄기처럼 애가 타
음악은 내 놀이터 밤새 뛰어 노는 철부지 어린 애 같아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난 노래하는 홍길동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turn
관중들의 손금 확인하면서 내려와 끝 곡 때리고서
찰지고 맛깔나는 목소리 때문에 사람들은 폭식 사리추가 요청
꼰대 어르신도 끼우는 보청기 브로콜리 너마저도 앵콜 요청
이이이 이게 나네 비비비 비교가 돼
더블디디디디 반토막 랩퍼
비판해 그게 나의 동기가 돼 용기가 돼 목소리 소리 반 공기 반 돼
악플러들은 손가락만 놀리는 새벽의 저주일 뿐 썩은 좀비가 돼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입담이 좀 거칠어 항상 위험한 수위 swag 타령 안 해도 남들보다 약간 우위
오싹하게 하는 목소리 때문에 탈 거야 추위 이건 1등급 랩송이야 가장 맛있는 부위
사람들의 취향은 철새처럼 유행따라 왔다 가지만
난 자석 같은 놈이라 다들 철쇠처럼 따라와
다가와 다가와 전진처럼 아는 여자 데리고 와 장진처럼
전진장진하는 나의 랩은 좀 꿀떡 같아 커빈처럼
얼음
Rhythm is life. Life is rhythm. 리듬이는 게으른 날 움직이는 기름
나이스한 사나이의 긍정리듬이 가진 파워가 이뤄낸 나의 나의 이름
칠흑같은 어둠에서 갈고 닦고 다듬어낸 치명적인 비음
가리온이 깔아놓은 홍대 신촌 리듬위로 개코 let’s go get em
let’ 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let’ 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느낌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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