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녹인 산골짝에 진달래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를 부르니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물줄은 구비구비 끝없이멀어
낮설은 물새들도 벗이되었네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그리워 못잊던 신의주오니
인조견 치마감에 가슴뛰논다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
뗏목 2천리
이해연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