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싸우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웃고
잠깐 보잔 나의 전화에
츄리닝을 입고 나온다 해도
처음 같은 설레임은 없어도
어느샌가 너무 편해진
네가 그렇게 예쁘게
한번 웃어 주면 그런 네가 난 좋아
미치겠어 그냥 막 좋아
힘이 들 때 말없이 그저
나를 위해 울어 줄 너에게
항상 그대로인 나무처럼
네 곁에 있고 싶어
기어코 날 두 손 가득 안아 줄
너를 사랑해 좋아 네가 좋아
Welcome to ma world
잘 왔어 내 세계에
네가 왔으면 좋겠단 생각에
매일 밤을 새우게 되네
나 괜히 어색한
드립만 쳤는데 결국
We dreamed the same dream
같은 꿈을 너와 나누게 됐네
oh god 신은 있나 봐
내 목소리가 uh
그까지 들린 거겠지
네가 내 옆에 있으니까 uh
무슨 말인지 몰라도 돼
지금 당장은
내가 그린 스케치에
넌 파스텔블루였단 것을
머리를 새로 했다며
관심 좀 가져 달라는
그 모습이 내겐 그런 네가 난 좋아
미치겠어 그냥 막 좋아
힘이 들 때 말없이 그저
나를 위해 울어 줄 너에게
항상 그대로인 나무처럼
네 곁에 있고 싶어
기어코 날 두 손 가득 안아 줄
너를 사랑해 좋아 네가 좋아
널 바라보는 널 기다리는
이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단 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
그런 네가 난 좋아
미치겠어 그냥 막 좋아
힘이 들 때 말없이 그저
나를 위해 울어 줄 너에게
항상 그대로인 나무처럼
네 곁에 있고 싶어
기어코 날 두 손 가득 안아 줄
너를 사랑해 좋아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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