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B.A.E.C.H.I.G.I 이제 나왔으니 모두 친구들에게 전하기
하던 일들 전부 stop 모두 집중 여기 spot 들어볼까 기묘한 그 이야기
뭉탁!
탁> 그 꼬라지로 나와 너네가 얼마나 버티겠냐고 그냥 하던 대로 가라고
가만히 서서 중간이라도 가는 게 두말하면 입 아프다라고 말하는데
배치기 배엔 기름이 꼈네 믿음 따윈 져버리고 지네끼리 건배
그리고 나선 도망가네 조만간에 절망감이란 포만감으로 휩싸여야 정신 차리겠네
무웅> 어떤 인간들은 내게 말하겠지 너 얼마나 잘되나 두고 보자고
완전히 Reset 된 배치기 이제 누가 아냐고 물어보라고
그나마 누렸던 인기의 맛만 본걸로 만족해 알잖아 만만치
않은 이곳에 이미 한물간 니들이 발 붙일 곳 없을 거라고
[Hook]
무웅> 이거 정말 난리나 버렸지 아무런 생각 없이 전부 내쳐 버렸지
모든 게 다 뒤바뀌어 버렸지 배치기 인생살이 제 눈에 낀 콩깍지
무웅> 뜻대로 되지만은 않을 거다 그러다가 망한 애들 여럿 봤다
새로운 변화에 신이 났겠지만 장담하건대 넌 예전이 낫다
제풀에 꺽일 네 모습이 선해 반전은 기대마 알잖아 뻔해
더 신 나게 떠들어라 웃고는 있지만 초조함 숨기려 내 맘은 탄다
탁> 겁을 먹었냐고 천만의 말씀 거품 빼고 우리만의 길을 가고픈 것뿐
당차게 박차고 나와서 난 바로 이 네 박자에 몸을 실었음
내 길에 내기를 걸어봐라 내 미래엔 배짱부리며 배 내미네 째봐라 그래
내가 쓰러지나 봐라 부러지나 봐라 날이 지나 봐라 끝내 누가 남았나
[Hook] x 1
[Intro] x 1
[bridge]
탁> 서로 머리 맞대면서 많은 날을 고민했지 배부르면 봄날이냐고
까놓고 말해보자 우리들의 전성기는 언제부터 언제였냐고
몇 번의 박수로 우쭐거리며 살아나간 지난날의 우릴 반성하자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피래미 시절 기억하며 아둥바둥 살아보자고
[Hook] x 1
B.A.E.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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