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너와 함께했었던
이 길을 따라 끝없이 달리고 있어
창 밖으로 내민 작은 손끝엔
시원한 바람의 향기가 불어온다
In my eyes In my eyes
눈부신 여름의 빛 사이로
어제보단 좀 더 밝아진 나를 위해
저 높은 하늘아래 펼쳐진
이 모든 풍경을 담아두고 싶었어
In my eyes In my eyes
난 숨이 차올라 널 불러본다
떨리는 목소리에도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네 손을 꼭 잡고 걷던 이 거리에
불어오는 향기는 내 맘 가득히 남아
언젠가 너를 바라보면서
다짐했던 많은 약속들이 생각나
쉼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의 곁으로 흘러갈 수만 있다면
In my eyes In my eyes
난 숨이 차올라 널 불러본다
떨리는 목소리에도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마지막 한번만이라고 생각해
이젠 정말 괜찮아 질 거야
돌아 갈 순 없지만
언제까지라도 내 맘속에 남아
언젠가 너와 함께 했었던
이 길을 따라 끝없이 달리고있어
In my eyes In my eyes In m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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