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았었지 네 손을 잡고 돌담길을 따라 늘 곁에서 걷던 날 참 아름답죠 따뜻한 봄날…
언젠가 너와 함께했었던 이 길을 따라 끝없이 달리고 있어 창 밖으로 내민 작은 손끝엔 시원한…
Walking down the street I try to find the ways With my hands upon guitar,…
어둔 밤길 언덕에 너의 집 앞에 차가운 계절에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너를 기다리던 밤 그…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나른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두고 왔던 수많은 기억과 이젠…
♬ 용기 내어 고백했지 너를 사랑해 소설에서 본 것처럼 어떻게 말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냥…
햇빛 쏟아지던 맨 처음 그땐 우린 철길 위를 마냥 달렸지 스치듯 달콤한 바다 끝 바람…
나의 마음속 끝을 달려보자 비바람에 내 모든게 부딪히고 깨어져도 닿을 수 없던 꿈의 저편으로 얼룩진…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깊숙히 가라앉은 우리숨을 쉬어 볼 수 없기에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따뜻한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