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Aran) – Blessing
끝없이 기도합니다
그가 슬퍼하지 않기를..
하늘이 바라던 대로 그를 놓아준 저예요
들어요 그의 소식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대요
잊은 척 살아가기도 힘에 겨운지 운대요..
그를 사랑했어요
그녀의 곁에서도 불행하니까
저의 자리 아닌 걸 알며
사랑한 제가 잘못이었나요
신이여 용서하지 않겠어요
지금 그 사람과 그녀가 행복할 수 없다면
신이여 나를 신이여 나를 차라리
그에게 날 보내줘요
.
.
그를 사랑했어요
그것이 죄라는 걸 알고 있지만
우린 서롤 너무나 사랑하니까
제발 허락해주세요
신이여 용서하지 않겠어요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할 수 없다면
신이여 나를 신이여 나를 아프게 하세요
신이여 용서하지 않겠어요
지금 그 사람과 그녀가 행복할 수 없다면
신이여 나를 신이여 나를 그에게 주세요
끝없이 기도합니다
그가 슬퍼하지 않기를
하늘이 바라던 대로 그를 놓아준 저니까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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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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