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작별이었는지
아련한 슬픔 속에 눈물이
멈추질 않아
너무나 어렸던 걸까
내 이기적임에 너를
보내고 말았던 걸까
우리 헤어지자고 말한지
딱 하루 뒤 잠깐의 실수였단 걸
뒤늦게 깨달아버린 순간
아침마다 듣던 네 목소리
따스한 네 품이 벌써
그리운 내가 싫어져
바보처럼 너를 버린 내가
왜 이제와서 눈물을 흘리는지
내 마음을 알 수 없는게 더 아파
서툰 사랑이었을까
나 항상 너에게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때가 많았어
우리 헤어지자고 말한지
딱 하루 뒤 잠깐의 실수였단 걸
뒤늦게 깨달아버린 순간
아침마다 듣던 네 목소리
따스한 네 품이 벌써
그리운 내가 싫어져
바보처럼 너를 버린 내가
왜 이제와서 눈물을 흘리는지
내 마음을 알 수 없는게 더 아파
이미 뱉어버린 작별인사 안에서
우리 사랑했던 그 기억들만
아침마다 듣던 네 목소린 이제
어제처럼 오늘도 나에게
널 사랑한다 할 것만 같은데
들리지 않아
바보처럼 너를 버린 내가
왜 이제와서 눈물을 흘리는걸까
내 마음을 알 수 없는게 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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