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환상 속의 그대)
우리 첫 만남은 Drama 넌 무결점 여신이었고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넌
(다큐멘터리) yeah 현실 그 자체야
(그땐) 숨소리까지 이쁘고 yeah
(그땐) 목소린 항상 기쁘고 yeah
(그땐) 한여름에도 피부가 보송보송해
많이 받았어 질투도
(이젠) 영화보다 코골고 (이젠) 내 앞에서 코 파고
(이젠) 너에 대한 나의 환상은 와르르르
무너지는 도미노
you (you) 내 환상 속에서
날 두근거리게 하던 넌 어딨니
널 보고 싶어 Hey you (you)
내 환상 속에 돌아와주면 안되겠니 난 널
기다려 아직도 기다려
되게 예쁜 척 하며 (파스타도)
한 가닥씩 먹었었던 너
닭발을 양손에 쥐고 (청소기처럼) 흡입하고 있어
(그땐) 찰랑이는 생머리고 (그땐) 청순한 건 덤이고
(그땐) 때로 내 심장을 요동치게 했지
그 잘록한 허리로
(이젠) 맨날 같은 머리고 (이젠) 잘 안감아 머리도
(이젠) 너에 대한 나의 환상은 와르르르
무너지는 도미노
you (you) 내 환상 속에서
날 두근거리게 하던 넌 어딨니
널 보고 싶어 Hey you (you)
내 환상 속에 돌아와주면 안되겠니 난 널
기다려 아직도 기다려
술은 너무 써서 입에 대기조차 싫어 라던
너 너에게는 소주가 물이야
뭐 먹을 땐 손 가리고 새침하게 얘기하던
너 웃지마 이층 이빨에 불이야
아 무리야 더는 못 참겠어
귀엽다 귀엽다 받아주니
한다는게 나만 보면 넌 하품이야
널 보면 감탄사만 나왔었는데
지금 나오는 건 한숨이야
아무리 편해도 난 남자친구야 날
어떻게 생각해 내가 니 식구야 널
보고 싶어 내 맘을 떨리게 설레게 한
you 내 환상 속에서
날 두근거리게 하던 넌 어딨니
널 보고 싶어 Hey you
내 환상 속에 돌아와주면 안되겠니 난 널
기다려 아직도 기다려
you 내 환상 속에서
날 두근거리게 하던 넌 어딨니
널 보고 싶어 Hey you
내 환상 속에 돌아와주면 안되겠니 난 널
기다려 아직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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