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을 땔수가 없죠_입술도 굳어버렸죠_
노을에 붉게 물든 익숙한 이 그림자
날 떠난 그대 맞나요_
무너진 어깨로 뒤돌아보는데_
연습한 인사도 미소도 잠시 바보처럼 잊었죠_
삼켰던 눈물이 또 차올라 다가설 수 없어_
다시 풀어줘요_붙잡아도 모자란 그대죠_
혼자서도 샐 수없이 되돌렸으니
더 이상 미안해마요_
더 아픈 그대맘을 느껴
여기 끌어안을 가슴있으니_
사랑도 때론 짓궂죠_한참을 못나게 하죠_
서로를 멀리 두고 맘을 시험하니까_
하지만 난_ (후회않죠) 오랜 그리움으로 그대
되찾은 선물이라 난 믿을게요_
지나간 이별도_사연도_
애써 버리려 하지마요_
어느새 가슴엔 더 깊어진 이 사랑 남겼으니_
다시 풀어줘요_붙잡아도 모자란 그대죠_
혼자서도 샐 수없이 되돌렸으니
더 이상 미안해마요_
더 아픈 그대맘을 느껴
여기 끌어안을 가슴있으니_
왜 아직도 망설이나요_
가까이 와요_ 고개 묻어요_
고인 눈물 내 품에 흘러 마르게_
열번 헤어져도_멀어져도_사랑은 하나죠_
그대 위해 세상에 나 보내줬으니
오늘로 난_ 생이 끝나도 슬퍼하지 않아요_
나의 숨같은 그대_ 곁에 있어 눈부셔_
영원히_
‥ 悲哀 ♥ 哀緣 ll いちご いち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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