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요
그대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어떻게든 돌아보게 하고 싶지만
또 내 맘이 용기를 잃어요
무언가 잊어보려 하나 봐요
그 한숨이 내 귀를 스칠때마다
말해주고 싶어 손을 잡아주고 싶어
어떤 일이 그댈 아프게 한다고해도
웃음지으며 모두 털어내고 싶을때
혼자 있기가 두렵고 외로울 때
아무 말 없이 함께해줄 사람
내가 되었으면 해요
바쁘게 긴 시간을 보냈나요
눈물이 흐르는걸 참았나요
참 힘들기만해 살아가야만 하는게
이런 맘이 그댈 아프게 한다고해도
웃음지으며 모두 털어내고 싶을때
혼자 있기가 두렵고 외로울때
아무 말 없이 함께해줄 사람
내가 되었으면 해요
헤매이다 잠시 멈춰 섰나요
지난날의 꿈에 좀 더 멀어졌나요
그 자리엔 다른 꿈이 생기겠죠
아직 많은 일이 그대를 아프게해도
눈물 흘리며 모두 털어내고 싶을때
혼자 있기가 두렵고 외로울때
아무 말 없이 위로가 될 사람
내가 되었으면 해요
내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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