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느껴봐 모두
너도 나도 모두 들어봐 모두
이리듬에 맞춰
얘길들어 리듬 맞춰 노래 느껴
아 아 우우
리듬에 몸을 실은 내가 법이다
라라 우후 우린 with the hip
hap feel
긴 시간속에 우릴 기다려온
너의 아픔다
가져가겠어 이제 때가 됐어
너의 기다림에 후회하지 않도록
돈에 찌들어 가는 사회 어둠에
가려진 그대
진정 그 무엇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려 발버둥 치는가
우리의 꿈과 희망 너무나
순수했던
지금은 절망 넘쳐오르는 모든
이들의 가눌수 없는 욕망
한시도 쉴새 없이 그리고
양보없이
자기만의 욕심만으로 앞만을
바라보며
가식으로 살아가며 하지만
누구도 누구를
탓할수 없어 우리 모두가
자초한 것 갇혀버린
우리 영원히 이곳에서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거기 서서 우리
얘길 들어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멈춰
그리고 귀 기울여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거기 서서 우리 얘길 들어 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멈춰 그리고
우릴 지켜봐
오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가끔 유난히
반짝일때 너희의 마음 모두
우리는 알수 있었어
우린 하나란걸
왜 떨어져 왜 또 망해 왜 자꾸
우리에게 뒷 처리만 시켜
힘들어 지쳐 조금 쉬려는데
왜 또 굴려
내가 옷 사입은게 그렇게도 컸나
내가 밖에 나가 밥한끼 사먹은게
나라 기둥이 뽑혀
너의 얼굴에 찌든 기름기 흘러
너의 배에 찬 나
욕심으로 무너져 내린 이 땅위에
뿌린 잠시도 쉴 수도 없어
해가 갈수록 얼굴에 늘어만 가
가는 우리 아버지의 얼굴에
드리우는 그늘 무에 잡혀
구속받지 않을 삶을 제약받지 않을
그의 남은 힘을 한낮 이기심에
무너져 내린 지금까지 쌓아올린
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꺼져버린
이 사회에 반납하는 현실
왜 또 시작 하려해 다시 시작
되려해 보상 받을수 없는
삶의 남은 인생 누가 돌려주나
니가 내가 누가 WHO
오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가끔 유난히
반짝일때 너희의 마음 모두
우리는 알수 있었어
우린 하나란걸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는 너의 눈속으로
이미 들어가서 본다 너를
본다 그속에 우글
거리며 이글 타오른 분노
그것은 비수 이미니미
이 지랄 같은 세상속 심장에
박아 누구도 바꿔
놓지 못한 세상 변한건 없었어
지랄같은 세상
거기에 너의 칼을 꽂아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느껴봐 모두
너도 나도 모두 들어봐 모두
이리듬에 맞춰
얘길들어 리듬 맞춰 노래 느껴
아 아 우우
리듬에 몸을 실은 내가 법이다
라라 우후 우린 with the hip
hap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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