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들어보니 알겠지
너네가 이처럼 하찮은 존재
탈을 쓴 자들의 최고라고
너희들이 자부하는 만큼
니가 머리만
길게 늘어뜨려
그얼굴을 가리고 싶지 이해하지
우리 모두 마찬가질테지만
20세기 지나가도
다른데 가선 그렇지 않은나
두고봐 날 비웃었던
너희들의 머리위에 난 설테니까
이젠 무릎 꿇어
내 얼굴을 쳐다봐
무엇이 보이는가
천원짜리 인형처럼
가지고 놀고 있어
그저 금붕어처럼
입만 뻥긋 하면 돼지 너
눈을 감아야 해
귀를 막아야 해
나를 더럽힐 순 없어
입을 막아야 해
이제 더 이상 용서해 줄 순없어
두고봐 날 비웃었던
너희들의 머리위에 난 설테니까
어둠에 가리워진
너의 거짓이 보여지길
난 기도해 주겠어
너에게 흘렸던 눈물
되돌려 주겠어
어둠에 가리워진
너의 거짓이 보여지길
난 기도해 주겠어
너에게 흘렸던 눈물
되돌려 주겠어
두고봐 날 비웃었던
너희들의 머리위에 난 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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