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갈래로 찢긴 내 가슴을 꿰매워
두갈래로 엇긴 내 사랑을 돌려줘
안간다고 내곁에 머문다 말해줘
어저께로 지나간 시간을 돌려줘
천 갈래로 찢긴 내 가슴을 꿰매워
꿈이라고 잠든 날 흔들어 깨워줘
아니라고 짓궃은 장난이라 해줘
그저께로 지나간 시간을 돌려줘
태양마저 앗아간 넌 어둠만 남기고
고독의 포로로 난 암흑에 안기고
저 P.O.W.의 고문보다 고통스러운
진실의 독침에 찔려 온 몸이 통곡해
반복된 악몽 속에 흐르는 식은땀에
젖어 달리네 돌고 도네 같은 이 자리에
(반복된 악몽 속에 흐르는 식은땀에
젖어 달리네 돌고 도네 같은 이 자리에)
할수 없이 숨을 쉬는 내 삶의 끝은 언제
계속되는 운명에 장난의 뜻이 뭔데
내 모든 걸 다 갖고 넌 어딜 가는 건데
넌 절대 나 없이 행복하지 못해
만갈래로 찢긴 내 가슴을 꿰매워
두갈래로 엇긴 내 사랑을 돌려줘
안간다고 내곁에 머문다 말해줘
어저께로 지나간 시간을 돌려줘
천갈래로 찢긴 내 가슴을 꿰매워
꿈이라고 잠든 날 흔들어 깨워줘
아니라고 짓궃은 장난이라 해줘
그저께로 지나간 시간을 돌려줘
빛이 돼 사라져 흙이 돼 파묻혀
널 처음 만난 그 순간 내 운명이 달라져
천둥과 번개 바다는 갈라져
먹구름과 안개 내 눈이 가려져
네 눈빛은 Delila 모든 약속도 다 Liar
부풀었던 가슴속도 거짓에 푹 파여
Black Hole 어둠에 둘러싸여
너란 존재의 모든것을 저주하고 있어
너와 나의 모든 기억 불태워버려
내 고독의 만배로 넌 외톨이 돼버려
너와 나의 추억들 다 불질러버려
내 아픔의 만배로 너 외로움에 절어
내 눈물도 말려 싹 다 말려
숨겨진 니 과거도 다 까발려
펄쩍 뛰자꾸나 툭 털어버리고
펄쩍 뛰자꾸나 다 떨쳐버리고
아리아리아리요 아리아리랑아 날 버려 버리고 가신님아
아리아리아리요 아리아리랑아 십리도 못가서 발병나라
아리아리아리요 아리아리랑에 날 떠나 버리고 가신님아
아리아리아리요 아리아리랑에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뒤집어 엎어 깨뜨려 메쳐 손을 뻗쳐
(다) 흔들어 몸을 자빠져 뒤로 소리 질러 (아)
뒤집어 엎어 깨뜨려 메쳐 손을 뻗쳐
(다) 흔들어 몸을 자빠져 뒤로 소리 질러 (아)
만갈래로 찢긴 내 가슴을 꿰매워
두갈래로 엇긴 내 사랑을 돌려줘
안간다고 니곁에 머문다 말해줘
어저께로 지나간 시간을 돌려줘
천갈래로 찢긴 내 가슴을 꿰매워
꿈이라고 잠든 날 흔들어 깨워줘
아니라고 짓궃은 장난이라 해줘
그저께로 지나간 시간을 돌려줘
만갈래로 두갈래로 안간다고 어저께로
천갈래로 꿈이라고 아니라고 그저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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