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의 아침인사

☆ 금요일의 아침인사

Hook)
금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All Eyes On Me. But They Can’t Remember Me
토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혹시 날 기억해? What Ever…
Verse1)
Welcome To The
금요일 밤은 다시 어김없이 찾아와
일상에 지친이여 빨리 집에 자러가
아님 한잔하자는 약속 따위를 잡거나
What Ever You Like
홍대에서 Deepflow를 만나거나
주말저녁에 난 해가져야 눈을 떠
출근준비를 마치고 향하는 일터
홍대 클럽. 낮보다 밝은 이곳
그들의 세상이 휘청일때 난 눈을 부릅떠
불을 켜 손님을 맞이할 시간
아침까지 마신 과음의 대가는 지각
넘실거리는 거리를 헤치고
저마다 한껏 꾸미고 나온 그들 사이를 지나
Ten O’ Clock 신발 고쳐 신어
디제이의 Fade Out은 날 부르는 호출신호
Microphone Check 난 숨을 고르쉬고
“What’ Up Party People! Welcome To The Club”

Hook)
금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All Eyes On Me. But They Can’t Remember Me
토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혹시 날 기억해? What Ever…

Verse2)
내 눈에 보이는. 불같이 뜨거운 열기
끈적한 그녀 허리에 손 감을 수 있는 남자의 용기
인상 찌푸리던가, 생긋 웃지
처음 본 두 남녀의 새 가면을 쓴 연기
바쁘게 움직이는 바텐더의 손
이미 주문한걸 보채대는 넥타이 멘 손님
그 손님의 발을 무심코 밟은 저 아이는
모른 척 다시 춤을 춰. 이 밤은 흘러가
새벽 두시. 달리는 마라톤
날 아는 척하는 저 낯선 여자는 아마도
저번 주 에도 여기 왔었거나
아님 저번 달 이었던가??
어쨌든 연락 없다 공짜로 들여보내달라는 친구보단 낫지
아무튼 반갑다. 마셔둬 한잔 씩
AM 5. 음악은 멈추지 않아
뭐 끝까지 가보자고. “Welcome To The Club”

Hook)
금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All Eyes On Me. But They Can’t Remember Me
토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혹시 날 기억해? What Ever…

Verse3)
해가 뜨고 이곳의 불은 꺼지네
“DJ Cut That Shit Off-” 사람들은 흩어지네
그들의 불같은 주말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
난 여전히 여기에…
언제나 내가있어. 낮보다 밝은 밤에 난 꿈을 꾸고 있어
햇빛이 든 내 방에 어둠이 깔릴 때쯤 난 또 감을 눈을 떠
반가운 인사. “Welcome To The Club”

Hook)
금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All Eyes On Me. But They Can’t Remember Me
토요일 밤이 되면 날 보러와줘
혹시 날 기억해? What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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